♣전등사 길손 / 강종완♣
영일만 포항바다 비에 젖은 내 설움이
저 푸른 파도 따라 남았기로서
물새가 운다고서 황포돛대 울려 놓으면
저 뱃사공 갈길 멀어 아~ 또 운다
영일만 포항바다 눈물 흘린 내 원한이
억만년 바닷속에 남았기로서
바람이 분다고서 뱃머리를 막아 놓으면
저 뱃사공 힘이 들어 아~ 또 운다
-이철수 작사 / 송운선 작곡-
★ 앨범명 : SP [전등사 길손/덮어 놓고 기분좋아]
★ 발매 및 제작사 : (1959) 파라마운트 레코드사